달콩이 근황

on 2010년 11월 26일 금요일
약 한달 반전부터 달콩이를 제가 데리고 있습니다. 고향집에 두니 대소변 가리는 훈련이 쉽게 되지 않아, 연두를 훈련시킨 기억을 경험삼아 달콩이를 훈련시키려고 데려왔습니다. 애가 처음에는 알콩이보다 훨씬 작았는데, 로얄 캐닌을 먹이니 살도 많이 찌고 크기도 많이 컸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는...강아지는 주인을 닮아가나 봅니다. 연두도 그렇고..달콩이도 그런게 다른 사람과 지낼 때는 애가 짖기도 많이 하고 하는데 제가 집에 있을 때 워낙 말이 없어서 그런지 절대 짖지를 않네요.

 



연두는 어릴 때 부터 매일 데리고 다니다보니 분리불안이 생겨서 혼자두면 끝없이 짖는데, 달콩이는 새끼 때부터 제가 출근해서 퇴근할 때 까지 혼자 있다보니 이제는 적응이 되었는지, 나가는 척 하고 밖에서 몰래 보면 처음에는 아쉬운 척 하더니 그냥 자기 장난감가지고 열심히 놀기 바쁘네요. 그리고 나갈 땐 항상 불 켜두고, 라디오 켜두고, 사료와 간식 그리고 물을 항상 넉넉하게 준비해두고 갑니다.




어제는 퇴근하고 나서 달콩이가 제일 좋아하는 인형이랑 바닥에서 장난치다가 침대 위에 올라와서 약올리다가 동영상 찍었어요.

한 2~3주 전만 해도 외출 할 때면 주머니에 쏙 들어갈만큼 작았는데, 이제는 택도 없을 것 같습니다. 연두를 키울 때는 밥을 잘 안먹어서 수제 사료에 뭐에 뭐에 다 사다받쳐도 안먹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달콩이는 그래도 밥을 잘 먹으니 걱정이 없네요. 이 사진은 전에 외출하기 전에 주머니 안에 착석한 모습입니다.^^



이제는 가끔 실수하는 것만 빼면 배변훈련도 잘 되어 약 2~3주 후면 다시 고향집으로 내려보낼 생각입니다. 그전까지 사진 많이 찍어두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달콩아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크자!




http://v.daum.net/static/recombox2.swf?nid=1177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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