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포스팅을 할 때 Cpanel에 관해서 언급을 하고, 추후에 다시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Cpanel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보통 웹호스팅에 파일을 올릴 때, Filezilla와 같은 FTP 프로그램으로 파일을 업로드하고, 수정을 할 소스가 있다면 다시 받은 후 수정을 하고 업로드를 합니다. DB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phpmyadmin에 관리자로 들어가 아이디와 DB를 생성하고 권한을 줘야합니다. 또 서브도메인을 만들려면, ssh로 서버에 접속해서 버츄얼호스트를 만들어주고, 메일 설정도 서버단에서 설정을 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Cpanel을 사용한다면, 브라우저의 한 화면에서 모든 것을 할 수가 있습니다. Cpanel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너무 길다보니 사진을 조금 작게 했습니다.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어요.
홈페이지 구축 및 운영에 가장 필수적인 기능이기도 하며, 제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File Manager, Mysql Database, Backup Wizard 입니다. 이 세가지 기능이 대해서만 말씀드리도록 할께요.
1. File Manager
File Manager를 실행하시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윈도우의 탐색기와 흡사한 인터페이스군요. 위의 메뉴를 보시면 파일이나 폴더를 생성할 수 있고, 파일이나 폴더의 복사, 이동, 업로드, 다운로드, 삭제의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업로드의 경우는 파일 단위로만 가능하며, '.zip', '.tar', '.tar.gz'의 압축 파일은 업로드 후 File Manager 내에서 압축 해제(Extract)가 가능합니다. 물론 반대로 파일이나 폴더의 압축(Compress)도 위의 메뉴에 보시면 있습니다.
그 외에 Code Editor의 기능이 매우 유용합니다. Ultraedit 같은 에디터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일을 열거나 저장할 때의 Charset도 정할 수 있고, 편집 후 저장만 누르면 바로 홈페이지에 적용이 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ode Editor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2. Mysql Database
Mysql Database를 실행하면 이렇게 User 등록, DB 등록, User와 DB의 연결 그리고 DB Check와 Repair 기능이 있습니다. 저는 Check와 Repair의 정확한 기능을 모르고 있지만, 언뜻 듣기에 한번씩 해주면 DB 최적화에 좋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보통 국내 웹호스팅의 경우에는 Mysql 계정은 1개가 제공이 되고, DB는 1개 혹은 다수가 제공이 됩니다. 그러나 서버 호스팅 혹은 가상 서버 호스팅의 경우에는 계정이나 DB를 무한하게 생성이 가능하고, 이 것은 SSH나 혹은 phpmyadmin에 로그인을 하고 들어가서 다시 계정을 만들고 DB와 연결하는 과정을 거칩니다만, Cpanel을 사용하면 훨씬 간략하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3. Backup Wizard
홈페이지나 서버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염두에 둬야 할 것은 바로 백업입니다. 언제 어떤 문제로 인해서 서버가 작동이 중단되면서 자료가 손상될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국내 웹호스팅사에서는 2중, 3중의 백업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이 운영하는 서버이거나 백업 시스템을 제공하지 않는 웹호스팅의 경우에는 이용자가 직접 백업을 해두지 않으면 자료가 망실되고나면 손 쓸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Cpanel의 Backup Wizard는 정말 훌륭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번의 클릭으로 홈페이지 데이터 파일과 Mysql 데이터까지 한번에 압축을 하고, 압축이 다 되면 메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백업 파일을 다운받을 수도 있고, 서버에 올려져 있는 백업파일로 언제든지 롤백도 가능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주기적인 백업은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Cpanel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해외 웹호스팅의 경우 대부분 Cpanel을 제공하며, 제가 운영하는 TT PIC 웹호스팅도 미국 서버에 설치를 하고 운영하는거라 Cpanel을 제공을 합니다. 저는 이런 프로그램을 전부 Cpanel이라고 간략하게 부르기는 하지만, Cpanel은 이 프로그램의 이름이고 비슷한 기능을 하는 것중에는 Plesk라는 것도 있고, 분명 제가 접해보지 못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Cpanel과 Plesk는 모두 유료 라이센스 상품이라 개인이 무료로 설치할 수는 없지만, 어둠의 경로로 돌아다니는 파일로 설치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해보지는 않았지만, nulled script가 돌아다니는 거 보니 가능한 것 같습니다.) 유료 라이센스 프로그램이 있다면 물론 무료인 오픈소스 컨트롤 패널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능면에서 Cpanel을 따라올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컨트롤 패널의 사용이 그렇게 보편적이지 않습니다만, 나부터 필요로하게 되면 곧 국내의 웹호스팅 업체에서도 도입을 하지 않을까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더욱 나아가 국내에서 개발된 독자적인 컨트롤 패널이 등장한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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